오늘의 (6/25) 말씀 묵상 (예레미야 29장11절, Jeremiah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s a future.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 이스라엘의 70년 포로 생활이 끝나면 그들을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약속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근거는, 포로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이 재앙에 있지 않고 도리어 평안에 있다는 사실에 기초합니다.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어 농사를 짓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으며 번성하라 그러면 미래와 희망을 얻게 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느 나라, 어떤 환경에서 살든 하나님을 구하고 기도하며 살라 하십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맞닥뜨릴 때, 막연하고 허황된 기대를 품고 현실 도피적인 삶을 사는
것은 하나나님이 약속하신 미래를 소망하는 이들의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구체적 삶의 현장인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십니다.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미래의 하나님의 약속에
참여할 자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