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5)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9절, 1 Peter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the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성도는 하나님이 만세 전에 선택하신 백성이요 왕이신 하나님을 모시는 자녀로서 그 분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하나님이 구별해서 부르신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값을 주고 사셔서 구속하신 그 분의 소유된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우리를 이 같은 존재로 부르신 것일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구원받은 것은 단순히 자신의 구원을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죄의
어두움과 그 악한 세력으로부터 영생의 광명으로 불러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 그 분을
찬양하고 전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택함 받은 성도로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며, 선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며, 귀한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