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4) 말씁 묵상 (마가복음 2장17절, Mark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On hearing this, Jesus said to them,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예수님은 자신을 의사로 비유하시면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생각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시기에
세리와 죄인들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은 병든 자들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의인이신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는 영적으로 단절되었지만 구세주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주님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자는 임마누엘의 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셨듯이
우리와 교제하시며 우리 영혼의 질병을 고쳐 주십니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은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죄 사함을
간구하는 자들을 위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님을 믿기 전의 모습과 방식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복음에 합당한 생활 방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어둠의 옷은 벗어버리로 빛의 옷으로 갈아입었으니 더 이상 어둠의 행실로 돌아가서는 안 되고
계속해서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삶을 살려고 애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화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