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13) 말씀 묵상 (이사야 25장11절, Isaiah 25:1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O Lord, you are my God; I will exalt you and praise your name, 
for in perfect faithfulness you have done marvelous things, things planned long ago.
 
선지자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또한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히 행해야 할 일로 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정하신 뜻대로 모든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눈에는 새롭고 놀라운 것으로 보이는, 이 기사들은 하나님께서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해오셨습니다.
그러니 그 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그 분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오래 전부터 정하신 뜻을 우리 인생이란 수레바퀴에서 성실하고 진실되게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현재 처한 상황과 처지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시편 마지막인 150편에서 ‘호흡이 있는 모든 자마다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라고 선포한 이유입니다.
또한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든지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상황이 나쁠 때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들고 찬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라도 우리의 의지를 꺾고 그 분의 섭리를 믿으며 그 분을 찬양할 때 우리 삶이 놀랍게 달라집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신령한 복을 받는 준비된 그릇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