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8) 말씀 묵상 (누가복음 1장37절, Luke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For nothing is impossible  with God.
 
이 구절의 헬라어 원문대로 해석하면, ‘하나님께는 불가능하지 않다. 모든 말씀이’입니다.  즉 하나님께는 어떤
것도 불가능한 것이 없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일, 곧 처녀가 잉태하는 일도 하나님께는
전혀 불가능한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상식이나 논리로는 절대로 안 되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어떻게 태어나시는가는 그 분이 어떤 분으로 태어나시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남자가
아닌 거룩한 영의 임재와 지극히 높으신 거룩한 분으로 태어나셨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불가능한 상황을 능력으로 넘으시며 놀라운 은혜를 우리에게도 허락하십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 즉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요, 만유의 주이신 것을 믿는 진실한 믿음입니다.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바른 믿음 또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케 합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