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4) 말씀 묵상 (시편 16편8절, Psalms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I have set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will not be shaken.
 
시인은 자신의 현실이 심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현실을 인정하고 감사하며, 그런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깊은 결심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시인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와 내세까지 바라봅니다.
 
시인은 ‘항상’ 자신 앞에 하나님을 모시기 때문에 자신은 요동치 않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지금처럼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견고히 유지합니다.  이런 신앙은 항상 하나님을
자기 앞에 모시고 삶을 살아갈 때 가능해 집니다.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사는 삶은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얻는 방법이 됩니다.  또한
주님 앞에서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은 상황에 따라 변하거나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 있으며, 그 분과 함께 있음을 확신하며 흔들림이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