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3) 말씀 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사도 바울은 어려운 일로 인해 염려가 많을 때 계속해서 기도하라고 권면했는데 그
기도 생활의 결과를 알려줍니다.  지속적으로 감사함으로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이 성도들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이 성도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려고 하는 염려와 불안을 몰아내시고
대신 하나님의 평강으로 채우신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평강의 저자이신 하나님만이 가지신 평강으로 성도들의 마음뿐 아니라 전 
인격을 채우십니다.  ‘지키시리라’는 파수병이 초소에서 외부 침입자들을 단단히 
막아선다는 뜻으로, 하나님이 자신의 영원한 평강으로 성도들의 마음에서 모든 염려를
몰아낼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마음과 생각에 염려가 다시 침투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막아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 응답 중의 최고는 ‘하나님의 평강’입니다.
염려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염려가 계속 마음에 남아 마음을 지배하는 것을 막을 수는
있는데 바로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염려가 일어나 마음을 괴롭힐 때,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