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4)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 3장8절, Revelation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니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I know your deeds.  See, I have placed before you an open door that no one can shut.
I know that you have little strength,
yet you have kept my word and have have not denied my name.
 
빌라델비아교회는 크고 화려한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참되고 진실한 청지기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교회가 말씀을
붙드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들은 세상적으로 볼 때는 아무 힘이 없이 작고 연약했으나
그들은 진실하신 주님의 말씀에 생명을 걸었습니다.  그들은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말씀을 풍성하게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작은 능력을, 작게
주신 것을 비교하며 불평부터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고, 그것을 극대화하여 충성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빌라델비아교회의 칭찬이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도 있는지 돌아보고,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기도하며 자신이 해야할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먼저 섬기는 청지기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