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6) 말씀 묵상 (마태복음 18장20절, Matthew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For where two or three come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withe them.
 
여기 ‘내 이름으로 모인 곳’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누구의 이름으로 모으느냐가 중요합니다.
수천 명, 수만 명이 모였다고 해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이 아니면 교회가 아닙니다.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랍비들의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앉아서 율법의
말씀에 사로잡힐 때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 있으리라’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다’란 말은 자신을 부정하고 대신 신앙의 대상으로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신 말씀이시기 때문에 신령한 집회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됩니다.
 
이러한 예배에 예수 그리스도는 함께 하셔서 신령을 복을 내려 주시고 예배에 참석한 자들의
마음을 주장하시며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십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