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No,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who loved us.
성경에서 ‘반지의 보석’으로 비유가 되는 롬 8장 마지막 부분에서 바울은 성도의
승리를 선언합니다. ‘이긴다’는 단어는 ‘대승을 거두다, 전승하다’는 뜻으로 현재
시제인데 날마다 중단 없이 이루어지는 승리를 말합니다.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믿음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당합니다. 때로는
감당이 안 될 정도요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까지도 가지만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너끈히 생명의 삶을 이어간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그 어떤 것도 성도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단,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분이 끝까지 지켜주시고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 승리케 하십니다. 진정한
믿음이 사랑의 역사를 가져와서 승리케 하기에 때로는 실수하고 실패하고 실족하더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