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5) 말씀 묵상 (시편/Psalms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wanted.
 
목동으로 살아왔던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목자라고 고백합니다.  그 말은
하나님이 자신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양과 목자의 관계를 잘 알고 있기에 그는 이 표현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과
매우 친밀한 관계임을 밝힙니다.
 
목자의 돌봄이 없이는 연약한 양은 살아갈 수가 없기에 양은 목자를 전적으로
믿고 따라가야 보호를 받으며 꼴을 먹고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그 목자를 
따라가기에 그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표현은 미완료형으로 미래 시점이나 지속의 의미를 나타내는바,
그는 하나님으로 인해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고백합니다.  선한 목자되신 주님을 따라가면 그분의 사랑과 돌보심은
끊임이 없기에 그분과 날마다 동행하며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