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0) 말씀 묵상 (욥기 36장16절, Job 36:16)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대를 환난에서 이끌어 내사
좁지 않고 넉넉한 곳으로 옮기려 하셨은즉
무릇 그대의 살에는 기름진 것이 놓이리라
‘He is wooing you from the jaws of distress
to a spacious place free from restriction, 
to the comfort of your table laden with choice food.’
 
욥의 친구 엘리후는 설명하기를, 일단 하나님이 욥에게 가르치기를 원하시는 것들을 배우게 되면,
하나님은 곧 이어 곤고한 자를 그 곤고할 즈음에 구원하신다고 주장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사람을 훈련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여 정결하게 하며
회개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고난을 사용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의 대부분은 치유적인 행위로 주어진 것입니다.
만일 곤고한 자가 하나님의 이같은 역사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면,
그들에게는 이것이 곧 구원의 수단이 될 것임을 시사해 줍니다.
 
때로는 고난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며 그 분의 말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도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의 완전한 때에, 더 좋은 상황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역시 우리의 죄를 회개하면, 회복의 은총을 반드시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