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4) 말씀 묵상 (잠언 19장17절, Proverbs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He who is kind to the poor lends to the LORD,
and he will reward him for what he had done.
 
여기 ‘가난한 자’를 뜻하는 단어는 때로 ‘연약한’, ‘도움을 얻지 못하는’ 이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유지해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긍휼이 많은 살마은 단지
그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 뿐만 아니라 그들을 실제적으로 돕기 위한 구체적인 어떤 행동을
취함으로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세 율법은 그러한 행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신 15:7-11)  그런 의미에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는 것은 주님께 꾸어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분명히 그러한 사람의 행위에
대해 보상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안내해 주는 것에 따라 가난하고 연약한 자를 불쌍히 여길 뿐 아니라
그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우리의 행동을 가치 있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러지만 대가나 
보상을 바라는 마음은 없어야 바른 선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