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30) 말씀 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For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from which also we eagerly wait for a Savior, the Lord Jesus Christ.
 
사도 바울은 구원의 과정(성화)을 온전히 이루라고 가르친 다음 자신을 비롯한
빌립보 성도들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고 선언합니다.  왜냐하면 성도가 가야할
본향이 하늘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후, 완전한 구원을 이루실  주님의
재림을 지속적으로 간절히 사모하며 본향을 기다립니다.  그분의 재림의 때가 되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휴거와 부활)
 
그런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이 땅의 부귀영화나 자랑거리들을
배설물로 여기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천국 시민에 합당하게, 십자가의 사랑과
희생을 본받아 실천하면서 푯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