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1) 말씀 묵상 (창세기/Genesis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But Noah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면서 죄도 더불어 번성하게 되어 하나님의 근심이 커졌습니다.
심지어 사람이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들을 쓸어버리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 한 사람,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 말을 직역하면
‘노아는 여호와의 눈에서 은혜를 찾았다’가 되는데 이것은 그가 악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 은혜를 찾고 구했다는 것입니다.
 
노아가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었지만 그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인입니다.
그가 의인이었고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에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것이 아니라
그가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완전한 자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은혜를 입어 택함받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잊지말고
그분 앞에 서는 그날까지 의를 행하며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