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3, 2018
남을 판단하기를 그치는 법 (야고보서 4장11-12절)
과거에는 마음에 있는 말을 제대로 꺼내지도 못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지만 오늘날에는 너무 말을 많이 해서, 막 해서 탈입니다.  그래서 오죽했으면 '침묵이 금'이라는 말도 생겼고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는 시조도 있습니다.  이 말들은 모두 말이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야고보 사도는 앞에서 '혀는 곧 불'이라고 했습니다.  시작은 작은 것이지만 그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을 만큼 급니다.
 
저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공동체에 끼치는 언어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깨우쳐주면서 특히 비방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지, 그러면 왜 다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비방과 판단을 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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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3, 2018남을 판단하기를 그치는 법 (야고보서 4장11-12절)
    Jun 3, 2018
    남을 판단하기를 그치는 법 (야고보서 4장11-12절)
    과거에는 마음에 있는 말을 제대로 꺼내지도 못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지만 오늘날에는 너무 말을 많이 해서, 막 해서 탈입니다.  그래서 오죽했으면 '침묵이 금'이라는 말도 생겼고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는 시조도 있습니다.  이 말들은 모두 말이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야고보 사도는 앞에서 '혀는 곧 불'이라고 했습니다.  시작은 작은 것이지만 그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을 만큼 급니다.
     
    저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공동체에 끼치는 언어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깨우쳐주면서 특히 비방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지, 그러면 왜 다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비방과 판단을 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 May 27, 2018지체들 중에서 다툼을 피하는 방법 (야고보서 4장1-10절)
    May 27, 2018
    지체들 중에서 다툼을 피하는 방법 (야고보서 4장1-10절)
    사람이 살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가정이든, 교회든, 학교든, 직장이든 어떤 곳에서든 다투거나 반론을 할 떄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무조건 다툼이나 변론이나 싸움을 피해야 하는가?  절대로 복수해서는 안 되는가 질문이 생깁니다.  사도 야고보는 바로 이런 다툼을 피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그것은 더욱이 믿음의 사람들 간의 다툼에 대해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사도는 말을 빙빙 돌려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교훈을 주는데 먼저는 다툼의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그 후에는 피하는, 치료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 가운데 발생하는 다툼에 대해 전쟁이라는 표현을 함으로써 공동체의 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속히 중단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과연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리더를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통해서 그리고 주님께로 부터 받은 교훈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 May 20, 2018인간관계에 필요한 지혜 (야고보서 3장13-18절)
    May 20, 2018
    인간관계에 필요한 지혜 (야고보서 3장13-18절)
    우리는 매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만나면 기쁜 사람도 있고 까다로운 사람도 있습니다.  힘을 붇돋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짜증나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유머가 풍부해서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원해서 만나는 사람도 있고 원치 않았지만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관계의 문제가 생깁니다.
     
    사도 야고보는 이미 앞에서 사는 동안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이 사실 인간관계에서부터 비롯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관계는 뿌리는대로 거둔다고 말합니다.  잘 뿌려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것이 필요한데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도 야고보는 그런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 지혜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라야 된다고 말하면서 그 위로부터 오는 지혜의 6가지 특성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과연 지혜란 무엇이며, 위로부터 임하는 지혜는 또한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교훈을 얻어봅니다.
     
  • May 13, 2018부모 공경에 대한 상과 벌 (신명기 27장16절)
    May 13, 2018
    부모 공경에 대한 상과 벌 (신명기 27장16절)
    오늘날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가정입니다. 그런데 그 변화가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의미의 변화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가정의 붕괴입니다.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자라는 아이들, 이혼으로 인해 한 부모와만 지내는 아이들, 조기 교육이나 맞벌이로 인해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  더욱이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이 합법화 됨으로 인해 두 어머니와 두 아버지를 가진 자녀들도 있습니다.  그들 자신 뿐만 아니라 친구들까지도 헷갈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를 공경하라는 훈계는 동일합니다.  기독교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가장 첫번째 계명이 바로 십계명인데, 그 가운데 사람에게 관계된 계명의 첫 번째인, 다섯번째 계명이 바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입니다.  그 말은 하나님께서 사람 사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부모 공경이라는 말입니다.  반면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각한 범죄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얼마나 많은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지 않거나 더 나아가 부모를 폭행하거나 죽이는 폐륜적인 행동을 하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매일 신문지상에 오르고 있기에 덤덤해지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이 종말 때의 한 징조라는 사실입니다.  (디모데후서 3:1-2)  그리고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행하는 죄들 가운데 하나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런 세대에서 과연 믿음의 사람들이 부모님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오늘 말씀 속에서 다시 한 번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 May 6, 2018혀의 위험성과 혀를 다스리는 법 (야고보서 3장1-12절)
    May 6, 2018
    혀의 위험성과 혀를 다스리는 법 (야고보서 3장1-12절)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말을 하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에게 말씀을 하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께서는 풍랑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고 사탄에게도 귀신에게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 것을 볼 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말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을 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talk show가 넘칩니다.  그런 쇼를 보면 황당하고 창피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러다가 서로 싸우기도 하고 욕도 합니다.  그러면 방청객들은 박수를 치면서 즐깁니다.
     
    모든 사람들이 입 때문에, 짧은 세 치 혓바닥 때문에 많은 곤경에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야고보는 매 장마다 말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심지어 2절을 보면,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라고까지 말하니다.  그만큼 말을 절제하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사람이 입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하는 3가지 이유를 말하고 각 이유마다 3개씩 총 6개의 예화를 들어서 설명합니다.
     
  • Apr 29, 2018구원받은 이후의 삶 (야고보서 2장14-26절)
    Apr 29, 2018
    구원받은 이후의 삶 (야고보서 2장14-26절)
    오늘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로 인해 교회가 욕을 먹고 기독교인 전체가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실제의 삶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기에 사람들에게 혼돈을 줍니다.  걸림돌이 됩니다.
     
    구원을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습니다.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구원은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얻지만 은혜로 얻은 구원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는 행위가 뒤따라야 합니다.  그것은 사도 야고보의 가르침이기도 하고 또한 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가르침이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의 믿음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진짜 성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원리가 무엇인지, 사도 야고보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 Apr 22, 2018대인관계를 바르게 하는 방법 (야고보서 2장1-13절)
    Apr 22, 2018
    대인관계를 바르게 하는 방법 (야고보서 2장1-13절)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혼자는 살 수가 없습니다.  달리 말하면 사람은 날마다 사람을 만난다는 말입니다.  부모와 형제가 있고, 자녀들이 있고, 남편과 아내가 있고,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선후배를 만납니다.  교회에서는 믿음의 형제자매들도 만납니다.  매일 우리는 적지 않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원하지 않았던, 예기치 않았던 문제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큰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 야고보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대인관계의 원리와 문제와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관계를 하게 나는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 Apr 15, 2018참경건이란 어떤 것인가? (야고보서 1장26-27절)
    Apr 15, 2018
    참경건이란 어떤 것인가? (야고보서 1장26-27절)
    기업이 변화하지 않으면 쇠퇴하는 것처럼 신앙도 변화하지 않으면 변질되고 후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가리게 되고, 세상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끌려가게 되고,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걸림돌이 됩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이 아니라 어둠에 잠기게 됩니다.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제대로 사는 사람을 흔히 경건하다고 말합니다.  경건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일반적인 종교성보다 훨씬 더 좁은 의미로 사용을 한다는 겁니다.  단순히 모든 예배에 참석을 하고, 기도도 하고, 선교도 간다고 해서 반드시 경건한 것은 아닙니다.  사도 야고보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바른 경건과 헛된 경건에 대해 바른 교훈의 말씀을 주십니다.
     
  • Apr 8, 2018거듭난 사람의 새로운 삶의 태도 (야고보서 1장19-25절)
    Apr 8, 2018
    거듭난 사람의 새로운 삶의 태도 (야고보서 1장19-25절)
    오늘날 교회가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많은 선행에도 불구하고 비판을 받는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 리더십의 문제도 있고 또한 믿는 사람들이 제대로 살지 못해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사도 야고보 역시 같은 문제로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교훈의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 Apr 1, 2018놀라운 반전 (고린도전서 15장20-28절)
    Apr 1, 2018
    놀라운 반전 (고린도전서 15장20-28절)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의학적으로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종종 해외토픽을 보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사람들이 있음을 봅니다.  심지어 죽었다가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다고 책을 쓴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이성으로 불가능하다고 해서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서도 분명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 구약에도 있었고 신약시대에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베다니에 살았던 나사로입니다.
     
    그런데 그가 다시 살아났지만 그가 지금까지 살아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다시 죽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부활은 그 의미가 다릅니다.  부활절은 분명히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셨고 로마 군인들에 의해 확인사살까지 받아 확실하게 죽으신 후 무덤에 장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덤 밖에는 공회원들이 보낸 군인들이 애워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흘 째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고 그 분의 무덤은 비어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다시 살아나셔서 제자들을 포함해서 500여 형제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 다시 살아남을 기념해서 주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기념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살아나심은 나사로의 살아남과 다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후 다시 죽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십니다.  '부활장'이라 불리는 오늘 본문에서 부활의 반전과 그 의미 그리고 부활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라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함께 나눕니다.
  • Mar 25, 2018예수님꼐서 받으신 고난과 그 의미 (이사야 53장3-6절)
    Mar 25, 2018
    예수님꼐서 받으신 고난과 그 의미 (이사야 53장3-6절)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그리고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던 모습을 떠올립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왕이신 것처럼 환호하며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 찬송을 부르며 예루살렘으로 당당하게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에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폭동으로 변하게 됩니다.  왜 그런 갑작스런 변화가 생겼을까?  
     
    그 이유를 들라면 가장 먼저 그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어떤 분이신지를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방법을 알지 못했고 예언된 말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저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선입관으로 예수님을 기대했기 때문에 그 기대가 깨지니까 돌변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700여 년 전에 이미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고난의 종으로 오셔서 그 길로 가실 것이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예언되었던 대로 그대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사야서에 기록된 네 번의 '고난의 종'의 노래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구절로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이 어떤 의미인지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 Mar 18, 2018시험의 근원과 대처하는 방법 (야고보서 1장12-18절)
    Mar 18, 2018
    시험의 근원과 대처하는 방법 (야고보서 1장12-18절)
    시험은 (temptation)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이 되어 오늘날 우리에게 이르기까지 살아가면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때로는 분명히 아닌 것을 아는 대도 불구하고 '예'라고 하거나 분명히 옳은 것임을 아는 대로 불구하고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바로 시험이 온 경우입니다.  그래서 오스카 와일드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시험 말고는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다'  시험은 그만크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험과 시련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한 단어입니다. 그런데 그 단어가 문맥에 따라서 어떤 때는 시험으로 번역이 되고 어떤 때는 시련으로 번역이 됩니다.  왜냐하면 똑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때와 장소와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굳이 구별을 한다면, 시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고 시험은 마귀가 주는 것으로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범하고 넘어지게 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시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사도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 Mar 11, 2018빈부에 대한 교훈 (야고보서 1장9-11절)
    Mar 11, 2018
    빈부에 대한 교훈 (야고보서 1장9-11절)
    사도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와 교훈의 말씀을 주기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여러 상황들에 대한 답을 주고 있기에 이 서신을 '신약의 잠언'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당시 교회의 사회경제적인 형편을 알려주는 말씀으로 교회 안에서의 빈부에 대한 교훈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당시 유대인 그리스도인 교회 공동체에는 부자 보다는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때문에 사회로부터 많은 불이익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집을 포기하고 직장도 포기하고 떠났어야 했을 것이고 심지어 자기 동족들인 유대교를 믿는 자들로부터도 불이익과 핍박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믿음의 공동체에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고 그로 인해 교회 안에서는 있는 자들과의 문제가 생겼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야고보는 빈부에 대한 공평하고 동등한 교훈을 주는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 Mar 4, 2018우유부단하지 않고 마음을 정하는 방법 (야고보서 1장5-8절)
    Mar 4, 2018
    우유부단하지 않고 마음을 정하는 방법 (야고보서 1장5-8절)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느낄 만한 환경을 만드십니다.  그 이유는 그런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목적과 길들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그런 환경이 좋은 것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어려움이나 실패를 통해서 옵니다.  그렇게 전혀 뜻하지 않는 일들을 만나게 되면 우리의 삶에 갈등이 옵니다.  결단을 내리고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됩니다.
     
    사도 야고보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왜 우리가 살다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우유부단하는지 두 가지 이유를 알려주고 두 단계를 걸쳐 우유부단함에서 벗어나 바른 결단을 내리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신약의 잠언이라고 불리는 야고보서를 통해 귀한 교훈을 얻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