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하지 못할 영적침체는 없다 (열왕기상 19장1-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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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살다가 보면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을 당해서 한순간 갑자기 자신의 존재가 너무 보잘것 없음을 깨닫고 낙심되고 실망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 정도가 너무 크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아무 것도 하기 싫게 됩니다.  그런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다른 마음을 먹으려고 다짐하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움직여지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가라앉아서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우울증이라고 부릅니다.  믿음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영적 침체가 됩니다.
 
이런 우울증이든 영적침체든 없으면 좋겠지만 믿음의 사람들도 이미 그와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앞으로 겪게 될지 모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도 그런 경험을 겪었습니다.  수제자인 사도 베드로도 겪었고 오늘 나눌 선지자의 대표인 엘리야도 겪었습니다.  너무 극과 극이지만, 그래서 너무 놀랍지만 믿음의 사람 역시 예외 없이 겪습니다.  그런 경우 어떻게 하면 그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처방을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