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위험성과 혀를 다스리는 법 (야고보서 3장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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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말을 하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에게 말씀을 하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께서는 풍랑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고 사탄에게도 귀신에게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 것을 볼 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말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을 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talk show가 넘칩니다.  그런 쇼를 보면 황당하고 창피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러다가 서로 싸우기도 하고 욕도 합니다.  그러면 방청객들은 박수를 치면서 즐깁니다.
 
모든 사람들이 입 때문에, 짧은 세 치 혓바닥 때문에 많은 곤경에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야고보는 매 장마다 말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심지어 2절을 보면,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라고까지 말하니다.  그만큼 말을 절제하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사람이 입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하는 3가지 이유를 말하고 각 이유마다 3개씩 총 6개의 예화를 들어서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