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 품꾼의 비유 (누가복음 20장9-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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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돈은 사람이 살면서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돈 때문에 사람이 치사하게 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욕심이 생기기 때문에 죄의 유혹에 넘어가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법도 어기게 되고 심하면 사람도 죽이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야고보는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말합니다.  바로 이렇게 재물이 삶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시면서 가장 많은 주제가 바로 재물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로, 구세주로서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강한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듣고 있었던 청중들은 그 말씀이 두려웠든지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더 강하게 그리고 구약의 말씀까지 인용하셔서 심판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렇다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이 예수님의 비유를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똑 같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거나 설마 그런 일이 정말로 있을까 의심합니까?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질 말씀이기에 듣고 새롭게 재물에 대한 관점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