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어느 때인가? (로마서 13장1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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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세상은 눈이 핑핑 돌 정도로 정보가 빠르고 기술의 혁신도 빨리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각자가 보는 눈은 다를 것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의학도 발달하여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편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의학이 발달해서 암도 고칠 수 있지만 여전히 손도 못해는 분야가 있고 새로운 바이러스도 생겨납니다.  도덕성도 더 헤이 해져 갑니다.  가치관도 변합니다.  사회적인 문제도 새롭게 생깁니다.  각 나라간의 전쟁 상황도 달라졌습니다.  세계 도처에 기근과 지진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성경에서는 말세의 징조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때’에 대해서 말합니다.  지금이 어떤 때인가?  세상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즉 영적인 관점에서 어떤 때인가?  바로 주님의 재림의 때가, 구원이 완성되는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당시의 상황을 볼 떄 말세의 징조들로 보고 지금이야말로 자다가 깰 때라고 선언합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자고 있었다는 말이 되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깬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