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그 분의 스케줄 즉 때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 계획 가운데 가장 큰 계획은 예수님께서 태초에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실 때 이미 정해졌습니다. 그 계획이 창세기 3:15절에 나오는데 그것을 우리는 ‘원복음’이라고 합니다. 그 원복음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는 순간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것에 대해 구약에서 무려 300여 곳 이상에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복음서는 그 약속된 메시아께서 때가 되어 이 땅에 오심에 대해 그리고 그 분의 사역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완전 숫자인 7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7번의 기적, 7번의 ‘I am’ series (내가 ~~다) 오늘은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7가지 기적 가운데 그 첫 번째 기적에 대한 말씀으로 교훈을 얻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