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와 율법과의 관계 (로마서 7장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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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우리가 경험을 했고 또 지금도 경험한 바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났지만, 죄 용서를 받았지만 여전히 죄와 더불어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갈등도 하고 때로는 여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한심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낙심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위대한 믿음의 사도인 바울도 그런 갈등을 경험했기에 이 7장을 통해서 그 사실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그 죄와의 갈등에서 이길 수 있는 길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구약의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비유를 통해서 그 적용과 기능에 대해 알려줍니다.   분명한 사실은 비록 죄가 우리 안에 있고 자신이 여전히 주인인 체 하지만 우리는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고 이제는 더 이상 죄가 아니라 은혜 아래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죄의 종노릇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