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판단하기를 그치는 법 (야고보서 4장1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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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과거에는 마음에 있는 말을 제대로 꺼내지도 못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지만 오늘날에는 너무 말을 많이 해서, 막 해서 탈입니다.  그래서 오죽했으면 ‘침묵이 금’이라는 말도 생겼고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는 시조도 있습니다.  이 말들은 모두 말이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야고보 사도는 앞에서 ‘혀는 곧 불’이라고 했습니다.  시작은 작은 것이지만 그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을 만큼 급니다.
 
저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공동체에 끼치는 언어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깨우쳐주면서 특히 비방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지, 그러면 왜 다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비방과 판단을 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