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개혁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손해를 보는 것은 물론 목숨까지도 걸어야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혁이 없으면 많은 모순에 빠지게 되고 변화와 발전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을 얻고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도 믿은 후에 삶에 개혁이 일어나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 바램이 있어야 결단을 하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 성도들에게 교리를 가르친 다음 이제 그 교리를 바탕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윤리를 전합니다. 그 윤리의 첫 번째가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인데 한 마디로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은 날마다 예배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 영적예배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그런 합당한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