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5) 말씀 묵상 (히브리서 9장28절, Hebrews 9:28)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예수 그리스도께서 처음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분은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단번에 제물로 바쳐졌습니다.  그렇게 되신 것은 그 분 자신의 죄 때문이 결코 아니라, 우리의
죄를 위하여 상함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  그 시와 때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 분은 분명히 다시 오십니다.
 
그 분이 이 땅에 처음오실 때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지만 다시 오실 때는 의인을 찾으러 오십니다.  다시 말하면
그 분이 다시 오실 때는 백성들의 죄를 당당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그 분을 찾고 바라는 자들을 온전케 하시기 위해 오십니다.
그 때가 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온전하고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 때야말로 구원이 완성되는 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를 미련하게 저버리지도 말고, 구원을 온전히 이루기까지
그 구원을 완전히 소유한 것처럼 교만치도 말며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