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2) 말씀 묵상 (스가랴 1장3절, Zechariah 1:3)

그러므로 너희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꼐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Therefore tell th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Return to me’ declares the Lord Almighty,
and ]I will return to you’ says the Lord Almighty.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하신 것은 자신에게로 돌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말씀하신 까닭은 배교를 일삼던
백성들에게 그 생활을 청산하고 덕을 세우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은 확고한 도덕적 기반 위에 그 사회가 건설되어지는 것이 
외형적인 성전 재건에 우선하기 떄문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내게로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비록 우리의 몸은 교회에 속해 있지만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을 떠나 있다면 속히 돌이켜 하나님을 우리 마음과 생활 가운데 모셔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당신께 
돌아온다면, 그들에게도 돌아가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화해의 약속은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즉각 받아주시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무리 없어졌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그 관계는 즉시 회복되어질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꼐서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이 찾아오는 것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혹시 잠시라도
하나님을 떠났다면 다시 그 분께로 돌아가 관계를 회복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