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5) 말씀 묵상 (열왕기상/1 Kings 3: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At Gibeon the LORD appeared to Solomon during the night in a dream,
and God said, ‘Ask for whatever you want me to give you.’
 
솔로몬의 예배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이 그의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는 놀라운 제안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저 평범한 꿈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과 솔로몬은 대화를 나누었고, 하나님은 그에게 ‘계시’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관대하심을 보여주시는 표시로 백지수표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에게는 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결정해야 하는 하나의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왕권 유지와 통치를 위해 무엇을 구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솔로몬의 강렬한 헌신인 일천 번제에 이어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희생 제물을 기쁘게 받으셨음을 의미하며,
솔로몬에게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될 정당한 간구를 드릴 만반의 준비가 갖추어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선순위가 바르게 되면 하나님께서 기쁘게 응답하십니다.
그저 필요만 구할 것이 아니라 관계부터 바르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