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 말씀 묵상 (사도행전 27장25절, Acts 27:25)

그러므로 여러분들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So keep up your courage, men,
for I have faith in God that it will happen just as he told me.
 
바울은 풍랑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일행에게 하나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을 전함으로,
배 안의 사람들을 안심시키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약속하신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바울이 담대하게 예언을 말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바울 일행이 안심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자가 밤에 그의 곁에서 일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는 자는 인생의 풍랑이 일고, 세상이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안심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신자는 불신자와 동일하게
환난과 절망적인 일을 겪습니다.  그러나 신자는 말씀으로 약속하시며 돌보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안심합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신뢰하고 약속의 말씀을 굳건히 붙드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