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8)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3절, Philippians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or vain conceit,
but in humility consider others batter than yourselves.
 
우리에게는 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버릴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다툼과 허영입니다.
교회에서는 당 짓는 일을 삼가야 하는데, 사람들은 당을 지어 교회의 하나 됨을 방해합니다.  허영은
자신의 인간적인 영광을 구하는 것에 그 뿌리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 이외에 다른 사람의 이익과
입장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그는 오직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합니다.
 
바울은 교회가 연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겸손한 마음’을 제시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입장과
유익을 배려하며, 자기중심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공동체는 겸손으로 충만한 공동체입니다.
공동체에서 자신의 이익을 지나치게 주장하지 마십시다.  우리의 허영과 다툼으로 공동체는 상처를 입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한 공동체를 만들려면 우리가 더욱 낮아져서 서로 겸손으로 옷 입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겸손을 더욱 닮아가도록 애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