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3)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11절, Ephesians 1: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In him we were also chosen, having been predestined according to the plan of him
who works out everything in conformity with the purpose of his will
 
구원의 최초 원인은 모든 일의 결정자 되시는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의롭고, 선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에게 속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정을 숙명이나 운명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예정은 이런 것과 전혀 다릅니다.  예정은 선택을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개념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예정 안에 있는 신자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합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분의 예정 가운데서 그 분의  ‘기업’ 곧 그 분의 몫이 된 사람들입니다.  즉 신자는 모두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이 복은 우리에게 죄 사함과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줍니다.  또한 장차 하늘에게 그 분 앞에 설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을
유산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정직하고 의롭게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