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2) 말씀 묵상 (마태복음 3장17절, Matthew 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And a voice from heaven said,
‘This is my Son, whom I love; with him I am well pleased.’
 
예수님께서 물속에서 올라오시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면서 아들로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신분 확인 절차로, 예수님만이
유일하게 침례(세례)를 통해 확인받으셨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지만 예수님만이 아들 됨을 확인받았다는 사실은,
모든 사람에게 구세주가 필요함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친히 침례를 받으시므로 자신을 백성과
동일시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습니다.  
그렇다고 그분이 죄가 있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드러내려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주어신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히 앙ㄹ고 사명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묵묵히 움직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자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