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0) 말씀 묵상 (역대하 7장15-16절, 2 Chronicles 7:15-16)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듣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Now my eyes will be open and my ears attentive to the prayers offered in this place.
I have chosen and consecrated this temple
so that my Name may be there forever.
My eyes and my heart will always be there.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주목하고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의 눈과 귀를 성전에 두시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하나님은 솔로몬이 지은 성전을 기쁘게
받으시고 그분의 이름을 그곳에 영원히 있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곳, 곧 그분의 눈과 마음을 성전에 두셨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상징적인 거처입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눈여겨 보시고 그들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들으시는 곳임을 명확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들이 성전을 예배와 기도의 중심지로 삼기를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배처소에 들어서면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집니까?
또한 우리 몸이 성전이라고 했으니 어디서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낍니까?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매일 예배자로, 기도자로 다시 헌신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