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3) 말씀 묵상 (하박국 3장17-18절, Habakkuk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t and there are no grapes on the vines,
though the olive crop fails and the fields produce no food,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선지자는 경제적으로 완전히 피폐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망치고
가축이 하나도 없게 되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연약을 지키지 않을 때 닥치는
전형적인 저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정과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줄 것리라고 믿고
있는 모든 것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지자는 기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기쁨은 여호와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없어졌지만 하나님께서 ‘여전히 거기’ 계시고, 하나님이 계신 한에는 아직도
구원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자신이 친히 목격한 하나님의 임재가
결국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승리하실 것임을 일깨워주었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기 전까지는 이 세상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 그 기쁨을 회복하는 최선의
길입니다.  선지자와 같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구원 하나 만으로도 기뻐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