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9) 말씀 묵상 (예레미야 24장7절, Jeremiah 24: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이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I will give them a heart to know me, that I am the Lord.
They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their God,
for they will return to me with all their heart.
 
하나님의 백성은 은총으로 돌보심을 받는 좋은 무화과 같은 존재입니다.  비록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포로로
끌려갈지라도 때가 되면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징계받는 이들조차 볼보시고 다시 고향으로
인도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주셔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은총의 백성 만들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직접 가꾸시는 농장에서 무화과나무는 크게 자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백성은 죄악으로 징계를 받을지라도 회복의 은총을 누리며, 마침내 하나님의 친백성으로 그 분을 찬미하는
인생을 살 것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기에는 비참한 상황일지라도 하나님께 속한 자는 복의 근원에 닿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절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의와 행위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건짐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 사실을 늘 기억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찬양하며 믿음의 싸움을 싸워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