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2) 말씀 묵상 (히브리서 9장22절, Hebrews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In fact, the law requires that nearly everything be cleansed with blood,
and without the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모든 물건은 피로써 정결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도 없습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주님이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는 영원한 언약의 피였기에 그 보혈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영원히 구원을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언약은 ‘피로 맺은 맹세’로 죽고 사는 중요한 약속이었습니다.  언약이 피를 통해 효력이
발생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리시며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 보혈로 인해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그에 맞는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영적인 복은 그 어떤 것보다 더욱 온전하고 큰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감사하게 여기고 날마다 죄에서 떠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