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0) 말씀 묵상 (베드로후서 1장20-21절, 2 Peter 1:20-21)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으로 뜻으로 낸 것이 아이요
오직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Above all, you must understand that no prophecy of Scripture came about
by the prophet’s own interpretation.
For prophecy never had its origin in the will of man,
but spike from God as they were carried along by the Holy Spirit.
 
믿음의 사람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에 관한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은 그리스도에 대해 확실하게
증언합니다.  성경은 인간의 문자로 기록이 되었지만, 인간이 직접 연구하여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기록한 책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가장 확실한
예언입니다.  성경의 권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에베소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떠날 때 교회를 에베소 교회의 유능한 목사나 장로들에게 맡기지 않고 말씀에 맡겼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진리의 말씀임을 확신하고, 말씀을 올바로 연구하며 깨달은 바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든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진리와 하나님의 뜻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예언의 말씀은 지나가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경에
기록된 예언은 미래에 될 일을 빼놓고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말씀도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거짓 예언과 해석들이 넘쳐나는지 모릅니다.  이런 현상이 바로 세상 마지막 때의 징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도 감히 성령님께서 말씀하셨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으로 깨어서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실족하지 않고, 진리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점점 가까워지는 때에 말씀으로 돌아가 순종하며, 성령님께 간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