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9) 말씀 묵상 (욥기 34장21절, Job 34:21)

그는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His eyes are on the ways of men, he sees their every step.
 
하나님의 눈은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시며 그의 발걸음을 낱낱이 살펴보십시다.  따라서 악을 행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눈을 피해 어딘가로 숨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의 숨겨진 행위와 은밀한
내면까지도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죄를 숨길 수 없으며, 어떤 죄인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사람은 그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고백하며 겸손히 그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내밀한 생각을 지켜보고 계심을 기억하십시다.  참된 신자라면 누군가 지켜볼 때와 아무도 지켜보지
아낳을 때의 모습이 동일하게 경건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여전히 거룩한 성도입니까?  주님의
거룩한 눈길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살도록 애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