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3) 말씀 묵상 (마가복음 1장17절, Mark 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제자들은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복음을 들었고, 예수님의 권위를 보았으며, 그분으로부터 개인적인
초청을 받았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제자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기초하고 거기서 시작됩니다.
 
당시 랍비를 따르던 이들은 자신들의 생업을 포기하고 가족을 떠나 스승과 함께 거하며
그의 삶을 통해 가르침을 배우곤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신 제자들은 모두가 사회적인
지위나 학문적인 체계가 다져지지 않은 소시민 계층의 어부들이었습니다.
 
이런 자들을 주님께서 부르신 것은 제자들의 그러한 부족한 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이 더욱 드러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도 이 일을 위해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점들과 부족한 점을 자랑하며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