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0)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But if serving the LORD seems undesirable to you,
then choose for yourselves this day whom you will serve
whether the gods your forefathers served beyond the River, 
or the gods of the Amorites, in whose land you are living.
But as for me and my household, we will serve the LORD.
 
여호수아의 지적대로 여호와를 섬기기로 작정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호수아의 태도를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든, 혹은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하든, 여호수아는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겠다는 결심이 확고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가 취할 행동의 신앙적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도자는 기꺼이
앞서 행할 수 있어야 하고, 사람들의 변덕스러운 성향과 관계없이 진리에 헌신하고자
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담대한 모범은 틀림없이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의 뒤를
따르겠다고 결단하도록 도전했습니다.
 
현대 신앙인들 가운데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섬기면서 아울러 세상 신들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제 우리도 마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라면 당연히 세상 신을 버려야 합니다.  여전히 양다리를 걸치고
있지는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