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 말씀 묵상 (요한복음 14장6절, John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바로 앞 구절에서 도마는 예수님에 대하여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질문을 합니다.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니까?’
이 질문은 논리적으로 틀린 데는 없지만 문제 해결의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 질문입니다.  도마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인간의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찾고, 그 분께 나아가는 것이
모든 문제의 해답임을 강조하십니다.  동시에 예수님 자신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음을 선언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아니면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없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길과 진리와 생명을 찾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이 길과 진리와 생명 그 자체이심을 공포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볼 수 있고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님과  친밀한 사람은 이미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이것 때문에 기독교가
배타적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이것이 진리이기에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습니다.  종교 통합은 거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