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8)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3: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So be very careful to love the LORD your God.
 
이스라엘이 쫓아낸 가나안 민족들은 문화적으로 그들보다 훨씬 발달한 민족이었기
때문에 가나안 신들을 섬기고자 하는 유혹은 분명히 엄청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악한 관습을 채택하게 된다면 그들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 섬기는 태도를 의무감으로 순종하라고 말하지 않고,
단순히 하나님 여호와만 사랑하라고 표현했습니다.  아마 예수님의 말씀이 가장
적절하게 이것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5)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과 세상 하나만을 선택하라면, 우리는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스스로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또한 우상과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기 위해서는 우리가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범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