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5) 말씀 묵상 (마태복음 7장13-14절, Matthew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wide is the gate and broad is the road that leads the destruction,
and many enter through it.
But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본문은 산상보훈의 실천이 구원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교훈은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교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좁은 문’입니다.  ‘좁은 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입니다.  천국으로 인도하는 문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으로 인도하는 문은 그리스도께서 제시하신
보다 나은 의로, 비록 좁고 협착한 문이지만 구원이 보장된 곳입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면서 자주 사람들의 눈치를 보곤합니다.  그래서 눈치 빠르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다고 해서 멸망으로
향한 문으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교훈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길, 즉 좁은
문이라고 해도, 그 길이 진리로 인도하는 길이라면,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세상과 성경의 판단 가운데 어디를 선호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