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1) 말씀 묵상 (욥기 36장24절, Job 36:24)

그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이라. 잊지 말지니라.
인생이 그의 일을 찬송하였느니라.
Remember to extol his work,
which men have praised in song.
 
하나님은 자신이 하신 일들을 세상에 드러내심으로 모든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면서 경이와
기쁨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초월적인 지혜와 권능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조언할 수 없고,
다 아는 것처럼 말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지혜롭고 전능하신 분이신지를 안다면, 고난에 대해서도
바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이해를 뛰어넘는 지혜와, 사람의 지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권능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 신자에게 고난의 상황을 허락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이렇게 행하셔야 한다, 저렇게 하실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과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생각과 예측이 성경적 약속에 근거해서 갖는 소망이라면 가능하지만, 그저 자신의 바램을 하나님께
강요하는 것이라면 대단히 교만한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고난을 넉넉히 이겨내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