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30) 말씀 묵상 (예레미야애가 3장26절, Lamentations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It is good to wait quietly 
for the salvation of the LORD.
 
선지자는 유다 백성에게 환난 중에서 취할 태도를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비록 지금 당하는 고난이 참기 어렵겠지만 이 고난을 통해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를 배우기 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좌절에 빠졌던 바로 그 순간 그의 마음이
맑아지기 시작함을 표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는데, 왜 자신이 지금처럼 절망해 있어야
하겠는가?  그의 생각 속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산의 정상으로 올라선 것 같았습니다.  그는 삶에 대한 새로운 구원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이라 할지라도 때로 궁핍하게 되고, 비난과 중상을 당하며, 손해로 괴로움을 당하면서까지
물질적인 일에 비참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은 신앙의 길을 넓혀주는 
하나의 연단이요 훈련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련을 통해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이겨내어 정금 같은 믿음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으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