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8) 말씀 묵상 (요한복음 8장23절, John 8:23)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인간에게 있어서 자유는 영원한 염원이며 소망입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죄에 얽매여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죄인이므로 심판과 형벌로부터 자유하지
못한 체 종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치 죽음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병을 알지도 못하는 시한부 인생처럼
무기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죄의 종입니다.  무거운 죄의 짐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 아무도 하나님의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구원의 서광은 자신이 죄인임을 분명하게 깨닫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유로워 보여도 근원적인 죄의 속박을
알지 못하면 구원의 길은 열릴 수 없습니다.
 
죄의 짐은 무겁고 고통스럽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이 짐을 벗고 참된 자유를 누립니다.  세상에 살고는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는 않았으므로 상황이나 사건에 좌우되지 않는 자유입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죄를 대신 사해주신 구세주로 믿음으로 이 자유를 누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