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3) 말씀 묵상 (마태복음 7장21절, Matthew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not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예수님은 행위의 결과가 없는 믿음이 구원에 합당한 것이 아님을 단호히 선포하십니다.
놀랍게도 ‘주여 주여 하는 자’는 선지자의 일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권능을 행한 사람입니다.
우리 생각에는 이런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고
당연히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예수님의 기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천국은 입술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 결코 아닙니다.
주의 이름으로 타인을 섬기고 대접하는 자들에게 예비 된 곳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갈 수 있습니다.
 
참된 신앙인이 되려면, 입술로만 고백하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주지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우리들도 주님의 말씀을 삶으로 행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