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6) 말씀 묵상 (요한복음 1장12절, John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w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참 빛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그 빛을 비추셨지만 세상은 그 분을 알지 못했습니다.  더 나아가 오히려 
구세주이신 그 분을 배척했습니다.  그것은 창조주에 대한 영적 무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심판 받아 마땅한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며 특권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기에 그 분의 자녀 된 권세는 세상이 주는 권세와는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특권을 확실히 알고 그 권세를 사용하는 성도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가진 권세와 특권이 얼마나 크고 대단한 것인지 인식하지 못해 절망과 좌절을 맛 볼
때가 많습니다.  이제부터는 주님과 동행함으로 그 분의 충만한 은혜와 주시는 권세를 누리며 세상에 끌려가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이끌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