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5) 말씀 묵상 (시편 42편5절, Psalms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시인은 자신의 영혼을 향해 낙심하고 불안해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스스로 격려합니다.
현실만 보지말고 하나님께만 구원의 소망을 두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성전으로 돌아가서 과거처럼 구원의 하나님을 한양할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을 때는 예배의 귀중함을 알기 힘듭니다.  하지만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에 닥친다면 하나님을 맘껏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게 됩니다.
시인은 자신의 영혼이 깊은 절망에 빠져 낙심하여 있을 때 다시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자기의 영혼을 힘있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였을 때라도 스스로의 연민과 탄식에 빠지기 보다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영혼의 몸살을 앓아야 하겠습니다.
성도가 이런 신앙의 자세로 살아갈 때 언제나 힘 있는 찬송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