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2) 말씀 묵상 (욥기 23장13절, Job 23: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But he stands alone, and who can oppose him?
He does whatever he pleases.
 
하나님을 찾던 욥이 갑자기 눈물을 닦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기를 버리신 것이 아니라
어떤 목적을 위해 잠시 홀로 있게 하신 것이라며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친히 인도해 주십니다.  그 분의 섭리 가운데 잠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어찌 지금까지 그 분을 따라 살아온 순종과 헌신의 삶을
버릴 수 있겠습니까?  지금 삶이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마음을 변치 말고 그 분을 따르려고
애써야 함이 맞습니다.
 
이때가 바로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내가 얼마나 신뢰하는지 입증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며, 그 아버지는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변함 없이 우리와 늘 동행하시며 친히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끝까지 신뢰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