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이 시는 아삽의 시입니다. 아삽은 역대상 25:1절에 의하면 다윗과 동시대의 사람으로 성전에서 찬송하는 악사들의
수석이었습니다.
저자는 하나님과 멀어지는 사람은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지만 반대로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사람은 복이라고
선포합니다. 그 이유는 그 분이 위기에서 건져주시는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의지하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사람들은 대게 눈에 보이는 형통함을 좇아갑니다. 넓고 평탄한 길을 추구합니다. 그렇지만 항상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잘 이루어집니까? 좋은 일만 생깁니까?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그들의 삶에 어려움이 온다면, 위급한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합니까? 누구를 의지합니까? 아무도 없을 수도 있고, 권세자나 전문가나 재력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과연 그들이 그 위기를 온전히 해결해줄까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영원한 형통함을 누립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이 세상을 지으시고 지금도 그 분의 뜻대로
세상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능력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분께 나아가면 구하지 않은 것도 받고 또한 구한
것보다 훨씬 좋은, 가장 좋은 것을 받습니다. 그러니 그 선하신 하나님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믿음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시고 신령한 복을 누리며 그 분을 증거하는 삶을 사십시다!